자산배분 모델 혼합

Mixed model

전략혼합을 통한 추가적인 분산효과

자산배분 모델 혼합은 상관관계가 낮은 자산배분 모델들을 적절하게 조합해서 위험을 더 줄이고 수익률을 조금 더 향상 시키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자산 배분 전략을 잘 섞을 경우 단일 전략보다 분산 효과와 모멘텀 효과가 시너지를 발휘하며 변동성을 감소시키면서 더 나은 성과를 보여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핵심 및 위성 포트폴리오 전략

일반적으로 포트폴리오의 핵심(Core)비중은 바이앤 홀드로 대변되는 전략적(정적 자산배분) 자산배분을 유지해 나가면서 나머지 부분(Satellite)을 탄력적인 동적 자산배분 전략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예 단일 전략 자체가 이러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것도 있습니다.

LAA (Lethargic Asset Allocation)는 포트폴리오의 75%는 미국 대형주 가치 (IWD): 25%, 금 (GLD): 25%, 미국 중기국채 (IEF): 25%로 구성하여 정적 자산배분 전략의 투자를 지속해 나가면서, 25%의 나머지 자산을 공격자산 (나스닥 100: QQQ)과 수비자산 (미국 단기국채: SHY) 중에 상대모멘텀이 좋은 자산을 선택해서 투자하는 동적 자산배분 전략을 혼합하여 사용합니다.

상관관계가 낮은 전략의 혼합

기준과 자산군이 상이하여 결과적으로 상관관계가 낮은 전략들을 섞어서 분산효과를 극대화 하려는 혼합 전략입니다. 공격적인 동적 전략들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균형있게 전략을 구성하지 않으면 거래비용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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